최태원 이사장
(1960-)
시카고대학교 사회과학부 경제학과 동문
- 고려대학교 물리학 학사 (1983)
- SK아메리카스 이사 (1993-1994)
- ㈜선경그룹 경영기획실 이사 (1994-1996)
- ㈜유공 상무이사 및 SK 종합기획실 부사장 (1996-1998)
- SK㈜ 회장 (1998-2015)
-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2015-현재)
- SK㈜ 대표이사 회장 (2016-현재)
- 제임스 A. 밴 플리트 상 (2017)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1-현재)
- SK 텔레콤 회장 (2022-현재)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2022-2023)
최태원 SK 회장은 1960년 최종현과 박계희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79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83년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89년까지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수학하였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후 그는 SK그룹 내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경영 실무 경험을 쌓았다. 선친 최종현 회장의 뒤를 이어 1998년 그룹 경영을 맡은 최태원 회장은 이후 일관되게 ‘딥체인지(Deep Change)'를 화두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설계해왔다. 또한 시대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그룹 경영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에 나섰다.
특히 2012년 과감한 결단을 통해 반도체 제조기업인 하이닉스 인수를 성공시켰고, SK의 성장을 하이닉스 인수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놀라운 도약을 이끌었으며 현재 SK하이닉스는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매출과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 4배 증가하는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2위 기업으로 도약하며 SK의 주력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
최태원 회장은 이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및 첨단소재, 바이오, 배터리, 친환경, 디지털 등 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변화도 이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국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기업의 영향력을 동원해 세상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1998년 제임스 A.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 부친의 뒤를 이어 2017년 이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2014년 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 이 있다.
생태 문제를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최태원 회장은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존 SK의 에너지 사업을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며, 혁신적인 ‘SK그린캠퍼스’를 출범하고,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하는 등으로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들을 실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SK그룹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ESG 경영차원에서 최태원 회장은 선친과 마찬가지로 SK그룹을 이끌며 우수한 한국 학생들이 세계 유수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고등교육재단(KFAS)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장기적인 사회 공헌을 위한 씨앗을 심고 있다. 또한, 선친의 뜻을 이어 국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한국의 장묘 문화를 바꾸고 화장을 장려하고 있다. 2010년 SK그룹은 화장시설인 은하수공원 장례문화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해 국내 화장률을 90%까지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